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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용한 정보/맛집 리뷰

[잠실새내역 맛집] <큰손닭한마리>에서 닭도리탕 먹은 솔직후기

by 친절한그녀💜 2020. 4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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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저녁, 4월 말 강풍을 맞으며 잠실새내역 근처 <큰손닭한마리>에 닭도리탕을 먹으러 향했습니다.
역에서 도보로 5분도 안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.

원래 이곳은 뽀얀 국물의 닭백숙이 대표 메뉴입니다!
저희는 어제 빨간국물이 먹고 싶어서 백숙은 못먹었네요ㅠ
담에 도전해 볼 수도!!
외관은 이렇습니다.
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네요ㅎㅎㅎ

큰손닭한마리 외관

메뉴판은 못찍어서 인터넷에 나와있는 걸로 대체합니다ㅎㅎ
닭도리탕 소자가 26,000이에요!

 

저희는 둘이 가서 닭도리탕 소라면사리 추가했습니다!
라면사리는 선택 아니고 필수입니다😉
아시죠?ㅋㅋ
파도 왕창 들어갔습니다ㅎㅎ

파가 아주 많이 송송❤
보글보글 얼른 끓어라

닭이다 닭🍗
고기 건져 발라먹는 재미좀 봤어요ㅎㅎ

닭!🐔🐓🦃

닭이 꽤 들어있었어요.
닭도리탕 소자는 둘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.
양념은 칼칼매콤해서 맛있었어요.
그렇다고 엄청 매운건 아니어서 매운거 못먹는 저같은
사람도 충분히 잘 먹을수 있는 맛이었습니다!
라면사리가 들어가서 그런가 약간
떡볶이 국물 맛하고도 비슷했던 거 같아요.


근데 저희가 약불에 계속 끓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
닭 자체는 엄청 야들야들하거나 쫄깃하진 않았어요😭
살이 엄청 많이 붙어있는 것도 아니었구ㅠ
살이 더 많고 그랬으면 뜯고 발라먹는 희열 더 느끼고 좋았을 거 같아요ㅜ
음...닭의 퀄리티는 살짝 아쉬웠네요 ..ㅠ
그냥 무난한 보통 닭이라고 생각하심 될 거 같아요.

부추 잔뜩 볶음밥

닭 먹었다고 끝 아니죠?
다 먹어갈 때쯤 볶음밥 1인분 추가했습니다.
부추랑 김이랑 참기름 잔뜩 넣고 볶아주셨어요ㅎㅎ
참기름은 한 다섯번은 빙빙둘러 뿌려주셨는데
엄청 많이 넣어서 고소한 냄새가 온 동네방네 진동을ㅋㅋㅋ
양념소스는 많이 걷어내고 볶아주셔서 매콤하기보단
고소한 볶음밥
이 되었습니다~!

이렇게 먹으니 딱 배부르고 잘먹었다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ㅎㅎㅎ😛
적당히 매콤하고 칼칼한 닭도리탕 땡기시는 분들께 <큰손닭한마리> 추천합니다!


💜 에이미 솔직 평점 💜
• 맛: 3점
• 서비스: 4점
• 분위기: 3점
• 가격: 3.5점
• 위치: 4점
• 재방문의사: 글쎄요

 

이상 제 돈 주고 사 먹은 닭도리탕 후기였습니다!!
그럼 뿅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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